중국

천안문사태

백삼/이한백 2015. 8. 6. 09:23

▼ 1989년 6월 4일 새벽 중국 천안문사태 : 피의 일요일 (1)




0242 ▲ 6월 4일 새벽, 계엄군의 유혈진압이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이날 유혈진압을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 그들은 적어도 정부가 학생들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0243 ▲ 탱크부대가 베이징 교외에서 천안문광장을 향하고 있다.




0244 ▲ 6월 4일 새벽 2시 25분, 천안문 광장에 진입한 계엄부대가 처음 착수한 일은 '자유의 여신상'을 넘어뜨리는 것이었다. 이 과정은 CCTV에 방송되었다.




0245 ▲ 파괴된 '자유의 여신상'




0246 ▲ 6월 4일 새벽 4시, 인민대회당 안에 매복해 있던 군인들이 뛰쳐나와 인민영웅기념비 아래에서 노숙하고 있던 학생들을 향해 총을 쏘고 있다. 한 군인의 총에서 나오는 불빛을 볼 수 있다.




0247 ▲ 갑작스러운 총격에 머리를 맞은 대학생




0248 ▲ 한 여학생이 총에 맞았다.




0249 ▲ 총에맞은 대학생을 후송하면서! "길 좀 비켜주세요"




0250 ▲ 6.4 유혈진압에서는 국제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덤덤탄(Dumdum bullets : 관통하지 않고 몸 속에 박히는 탄환)이 사용되었다. 최근 중국의 양심 의사라고 불리는 장옌융이 이에 관한 증거를 확보.




0251 ▲ 6월 4일 새벽 5시, 특수부대가 인민영웅기념비 아래에 있는 학생들을 강제로 해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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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2 ▲ 군인들이 한 학생을 무잡이하게 구타하고 있다.(우리나라 80년대 5.18광주사태를...)




0253 ▲ 6월 4일 새벽 5시, 학생들이 눈물을 머금고 천안문 광장을 떠나고 있다.




0254 ▲ 베이징 시민들과 격렬한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계엄부대




0255 ▲ 시민들과의 충돌로 불에 탄 탱크

▼ 1989년 6월 4일 낮 중국 천안문사태 : 피의 일요일(2)





0256 ▲ 6월 4일 아침, 계엄군이 창안(長安)거리와 천안문 광장을 점령했다.




0257 ▲ 6월 4일 낮에도 계속 사상자가 줄을 이었다.




0258 ▲ 총에 맞은 시민들이 병원에 실려가고 있다.




0259 ▲ 버스를 들이받으며 전진하는 탱크부대




0260 ▲ 탱크부대가 지나간 자리




0261 ▲ 탱크에 두 다리를 잃은 학생




0262 ▲ 계엄군 차량이 지나가자 두 시민이 숨고 있다.




0263 ▲ 계엄군을 피해 다리밑에 숨어있는 안타까운 연인?




0264 ▲ 행인들을 구타하고 있는 27군 군인들




0265 ▲ 계엄군 군인 한명을 죽여 육교에 달아매 놓았다.




0266 ▲ 분노한 시민들에 의해 불에 탄 탱크




0267 ▲ 피로 물든 베이징 거리




0268 ▲ 시민과 학생들이 가족 혹은 친구의 시신을 찾고 있다.




0269 ▲ 사랑하는 내 아들아!




0270 ▲ 비통해 하는 가족!!




0271 ▲ 비통해 하는 가족들




0272 ▲ 울음을 터트리고 있는 소녀?




0273 ▲ 학살을 끝낸 계엄군이 천안문 광장 학생들의 소지품과 시체를 태워 증거를 없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