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천 고문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4일 오전 민주당 대표를 지낸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지병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상천 고문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13대~16대, 17대 국회의원이었으며 법무부장관과 새천년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박상천
16대였던 2003년 열린우리당 창당 당시엔 민주당 대표를 역임했으며 이후 '물갈이 인사'로 지목받아 17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받지 못했다.
박상천 고문은 향년 77세로 부인 김금자 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빈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며, 발인은 6일, 장지는 경기도 광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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