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랑하는 이준석여사

백삼/이한백 2015. 7. 27. 07:38

언제나 정이많고 친정조카들  보살펴주신 고모님 이제는기력이 쇠잔하고 이렇게 되셨네  멀리 서울서 와줬네 하면서 촛점잃은 눈을 볼때 가슴이울컥한지~~~

이마 눈자국에 멍이들어 물어보니 대답도 잘못하시고 간병인과 간호사한테 물어보니 간호사 왈 ~

귀엽다고 이마를 튕겼다는얘기 이런호랑말코같으니라구 병원에난리를 치니 수간호사 병원장 잘못했다고 빌고하는데

이놈들을 어찌할까요?  요양병원에서의 심각한인권침해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ㅠㅠㅠ

지그들도 늙어갈텐데 ` 아름다운세상이 되었으면합니다.

아버지 둘째여동생 이준석여사님 사시는동안  행복이 머릿속에 기억으로 남기를 바래봅니다.

 

부산 고모 이준석여사 95세 요양병원  가슴이 먹먹합니다.~

 


Connie's Butterfly - Shardad Ro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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