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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동성 연애 인정..놀이공원 데이트 공개

백삼/이한백 2015. 7. 16. 17:00

 

[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동성 열애설에 쐐기를 박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모델 스텔라 맥스웰이 함께 디즈니랜드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함께 손을 잡고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을 게재하며 연인임을 공식화 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일반적인 연인과 다름 없어 보인다. 함께 먹을 것을 먹여주는가 하면, 함께 손을 잡고 다니면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자는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함께 줄을 서는가 하면,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 사진 가운데에 모델 스텔라 맥스웰과 마일리 사이러스/사진=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사진 가운데에 모델 스텔라 맥스웰과 마일리 사이러스/사진=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 마일리 사이러스/AFPBBNews=뉴스1

마일리 사이러스/AFPBBNews=뉴스1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4개월 전에도 예전 남자친구 패트릭 슈왈제네거와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적이 있다. 때문에 새 연인과의 만남이 디즈니 랜드에서 공개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2003년 미국 드라마 'Doc'로 데뷔해 '하나 몬타나'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내놓는 앨범까지 연속 히트시켰다. 하지만 최근엔 노출과 돌출 행동으로 할리우드의 악동으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