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월남공연

백삼/이한백 2014. 10. 27. 17:52

가수 윤복희(↓)




가수 이미자(↓)




미니스커트의 원조 윤복희님 답게 미끈하다.
미국생활을 한 가수 윤복희님은 서울 깍쟁이 아가씨같고

이미자님은 시골순둥이 아까씨 같이 보인다.

오늘날 당시의 빛바랜 사진모습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가수 박재란(밀짚모자 목장아가씨)(↓)



가수 현미(↓)



진짜 현미씨인가 의심이 든다.
요즘 간혹 TV에 나오시는 현미씨와 비교해 보시라.
그렇다고 혹여 모르는 분들은 쌀과 현미를 비교지 마시라.

1971년 미스코리아 월남 위문공연(↓)



당시의 우리나라 최고의 미인들....
지금은 할머니가 되어 손주, 손녀들을 보고 있을까.

가수 권혜경(산장의 여인)(↓)



코메디언 서영춘(↓)


고인이 되신 서영춘님....
저당시 MBC의 "웃으면 복이 와요" 코메디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땅딸이 이기동(작고), 비실비실 배삼룡, 막둥이 구봉서, ♪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있어도 곱뿌 없으면 ♬.....의 살살이 서영춘..... 진짜 웃겼지요

영화배우 최은희(↓)



코메디언 배삼룡과 박시명???(↓)



가수 남진 (↓)



모자를 빗껴쓰고 팔을 좀 올리고 지긋히 눈을 감으며 부르는 노래....
그 자세로 보아 아마도 "미워도 다시한번" 이 아닌가 싶다.
♬ 이 생명 다하도록....자쟈쟌~~..... 아~아 안뇽~~♪

가수 이한필(↓)



지금의 미니스커트와 많이 구별된다.
저때는 주로 우ㅏㄴ피스였는지....(↑)


위문공연시 빠질수 없는 고고춤 & 트위스트....(↓)
조국에서 온 공연단과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파월장병들....
♪ 빗빠빠 룰라... ♬...♩..... 앗싸~~~



35년 ~ 40여년 정도 지난 빛 바랜 사진 속에 지난날의 시대가 보이는 것 같다.
중딩때 군인이 되면 월남전에 한번 가봐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어쩌다 어머니께 말씀드렸다가 무지하게 혼난 기억이 있다.

고딩때 미군들이 완전 철수하는 바람에 월남 생각도 완죤히 철수해 버렸다.

하여튼 그시대를 이끈 파월장병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아~.... 또한 당시의 위문공연단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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