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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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울드레서 (SoulDresser) 

[2차 출처]쭉빵카페

http://cafe.daum.net/ok1221/6yIR/1034321

글쓴이:난임요환처럼스타체질 님

가카의 아들일수도 있다는 말인데... ㅎㄷㄷ

그리고 내용 대로 가카인지 국무총리인지 애매하다면..... 가카랑 국무총리가 동서라는 소리인데 ㅡㅡ''

다카키 주변엔 왤케 총맞고 죽은 사람이 많아...

근데 박통 얼굴이랑 안닮았음 다른 사람 아들 같음

암튼 우리 각하도 연류

정일권 국무총리 얼굴

정인숙은 정일권으로 거의 결론났죠

비자받기도 어려운시대에 복수여권(우리가 요즘 받는여권 당시는 일회용만 발급 심지어 기업가들도)

이대는 아닌걸로 판명나지 않았나요?

이사건이 웃긴게 오빠가 어떻게 총을가지고 있을수있고
당시 자백이 동생이 집안을 망신시켰다였는데 자신은 동생밑에서 일봐주고있었고(매니저급)
그리고 산속도 아니고 그냥길가에서 죽임..

어쨌든 당시 모든게 어설픈게 가방가져올생각을 못함
그래서 기자들이 가방발견하고 프레쉬열심히 터트려서 퍼진수첩과 돈, 여권

참 지금은 상상도 못할(요정정치,허접한 청부살인 등 모든면에서)사건

나는 솔직하게 일하고 밥벌어먹기 바빠서 윗대가리들의 치정사건은 잘 모르겠다만.

이 글을 읽고 이거 하나만은 확실히 알수 있을것 같다.

진짜. 옛날부터 한군데 어디 안썩은곳이 없었구나.

대단하다 옛 대한민국 대통령이여.

닮은거 봐선 박정희보단.....국무총리쪽이.....

이걸 소재로 해서 다음에서 연재되는 만화가 있죠. 재미없어서 보다 말았지만.

어떻게든 빨리 덮으려는 짓거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군요...

독재가 이런거임
모든 여자 국민은 독재자의 예비 성노리개
모든 남자 국민은 독재자의 개

예를 들면 님이 존나 사랑하는 결혼을 생각하는 애인이 있다
근데 가카가 그 여자가 맘에 든대
그럼 남자한테는 뒤지기 싫으면 떠나라고 함
(안떠나면 진짜 뒤짐)
여자는 불려들어가서 가카 잘 모시라고 꽃단장하고
가카 정액 받이 됨
그러다 질리거나 임신하면 낙태당하거나 쫓겨남
입막음으로 죽일수도 있고
최소 독재는 이 정도가 기본임

참고로,

당시 신민당 조윤형 의원(조병옥 박사의 아들)이 이 정인숙 사건을 두고 정일권 국무총리를 겨냥해서,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나훈아의 노래를 개사해 "아빠가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청와대 미스터 정이라고 말하겠어요~"라고 노래를 불러서 엄청난 이슈가 되었음. ㄷㄷㄷ

이 사건이 모티브인 웹툰도 있지 않나요?

이사건으로 바탕한 웹툰이 이건가 보네요... 19세 웹툰이에요. 다음웹툰 나의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mynight#5

가끔 이런 상상해보면 소름돋아요
친일파, 적당히부패를 넘어선 (적당히부패하는건이해함) 쓰레기들이 모두 제거되고 법적으로 고위직, 공무직, 공인들에 한해서는 초강력법안이제정되어 부패시 바로 강력범죄보다 더심각하게 처벌받는세상이온다면 대한민국이 얼마나 대단해질지

전 그 웹툰 보다가 시즌2 안나와서 그만뒀는데 ...
2년뒤 나왔네요 헐

이거 국무총ㅇ리라는게 기정사실이죠...물론 밝혀진 진실은없다만

당시 정인숙은 양다리...
박정희와 정일권은 거의 피로 맺은 의형제 격이었기 때문에, 맛있는 (?) 여자는 나눠 먹는 사이. 그런 건 일본 군바리들의 일상 예절일뿐.
늘 둘 다와 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누구 아이인지 정인숙도 몰랐을 수 있지만, 다 자란 모습은 정일권을 빼다 박았음.
친자 확인 소송 낸 뒤 정일권 집안에서 거액을 주고 합의를 해서 소를 취하한 것임.
제일 중요한, '과연 누가 정인숙을 쐈는가?'는 사실 별 의문의 여지가 없음.

지근 거리에서 '대가리'에 총알 구멍을 내는 건 웬만한 '원한'을 갖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임.
즉, 그 총을 쏜 사람은 바로 '6'이라는 사실을 금방 짐작할 수 있음.
온화해 보이는 얼굴 뒤로 숨은 강짜가 보통인 아닌 여자, 그래서 박정희에게 마구 대들다가 쥐어 터져서 신년 담화 때 눈탱이 밤탱이 되어 앉아 있더 바로 그 '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왜 죽인거에요? 돈이 많이 드니까?

518 혁명동지들끼리 더 끈끈하게 사이좋은 동서 관계를 유지시켜 줬다나 뭐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