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삼산방일기

동무와 대명항~~~

백삼/이한백 2014. 6. 29. 18:30

대명항에서 김정일식 포즈~   ㅋㅋ

내색시 ㅋㅋ

용보색시 ~ㅋㅋ

중국에서 요것 없응께 ` 마니묵으라~

매운탕 아으~ 매워서 못먹것네  우리샤람 매운거 못머거이요~ㅋㅋ

사시미 돼지고기처럼 뭉텅 뭉텅 썰어 묵는다.

소라 ~ 파도소리가 들린다

 

 

품바아지메 지랄을 떤다 ~ 엿먹으라고~ㅋㅋ

 

금케잌 금을 자르르 바른 금빵 `

 

삶의 층계에서 ...이해인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면
무언가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만 같은
어떤 기대와 호기심

층계를 마주치면
문득 오르고 싶어진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생각하며
오를 수 있는 돌계단

층계는 만남과 기쁨과
기다림의 설레임이
가득한 장소 때로는
이별의 슬픔이 깔린 장소

지금껏 걸어온 삶의 길
삶의 층계에서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이별했을까

 

 

 

 

 

 

 

 

 

 

 

 

 

 

       

 

 

'백삼산방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호동이스트베니비스 결혼식  (0) 2014.07.05
종이배  (0) 2014.07.04
역삼동 라움 결혼식음식  (0) 2014.06.28
엘리자베스 2세  (0) 2014.06.26
그대의 얼굴  (0) 201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