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살면서 한번도 다투지 않는 부부

백삼/이한백 2014. 6. 24. 16:42

     
 



    살면서 한번도 다투지 않는 부부 어느 날, 미국의 한 리포터가 살면서 한번도 다툰 적이 없다는 한 노부부를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리포터는 그 노부부에게 질문했습니다. 어떻게 살면서 한번도 다투지 않을 수가 있었죠? 남편은 대답했습니다. 음, 제 아내는 그녀가 몹시도 사랑하는 고양이를 이용했어요. 우리가 결혼식을 마친 후, 신혼여행에 그 고양이를 같이 데려갔죠. 그리고 밤이 되었을 때 우린 같이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그 고양이가 제 아내를 물어버렸죠. 그러자 아내는 '하나' 라고 말했어요. 그러고 얼마 후 고양이는 또 아내를 물었어요. 그러자 아내는 '둘' 이라고 했죠. 그러고 얼마 후 고양이는 또 아내를 물어버렸죠. 그런데 갑자기 아내는 샷건을 꺼내더니 “탕!~” 하고 고양이를 난사해 버렸어요. 저는 너무 놀라서 "으아아악~ 이런 미친년 고양이를 갑자기 왜 쏘고 지랄이야" 라고 소리쳤죠. 그러자 아내는 절 쳐다보더니 '하나' 라고 했어요. 그런후 우린 한번도 다투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