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년에 슈베르트는 한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교향곡을 "대 교향곡"이라 표현했다. 그것은 이전에 쓴 작품보다 모든 면에서 장대한 교향곡이라는 뜻에서 였다.
슈베르트는 그문덴과 가스타인에서 휴일을 보내며 만사를 잊고 작곡을 시작했다.
한 친구의 술회에 따르면 이 때가 그의 일생에서 가장 길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슈베르트의 가장 오랜 친구이자 처음 그의 전기를 쓴 요제프 폰 슈파운은
이 곡을 일컬어 "작곡자 자신이 너무나 애착을 가졌던 대 교향곡"이라며,
"슈베르트는 이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교향곡을
가스타인에서 작곡했다"고 덧붙인다.
제3악장 : 알레그로 비바체 C장조 3/4박자.
3악장 (Scherzo: Allegro vivace)
제4악장 : 알레그로 비바체 C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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