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세계

홍시

백삼/이한백 2015. 12. 27. 20:34

 

홍시

이제나 저제나

주인을 기다립니다.

빠알케 가을내내 그대 사랑으로

익어주었건만 이제는 내속만 불타고

무심하게도 주인은 눈길조차 주지않으니

어찌 하오리오 주인님 주인님 내속은 꿀물로

가득차 있다오 나는 더이상 매달려 있기가 힘들다오

오늘도 안간힘을 다해  연약한 가지위에서

칼바람과 직바구리 위협속에서도 오직 주인님을위해 

주인님위해 내달콤함의 맛을 알게 해주고 싶어요

주인님~~~

2015. 12 .25. 백삼

 

주인 기다리다 지친수수대~~~

 

수수알 결실도 못보고  자연의품으로 되돌아가고~~

감미로운 Daniel Kobialka 의 연주곡들...

 

 


한석리 밤야경
 

 Daniel Kobialka 는 연주가와 작곡가이며 음악 교수이다.
8살에 첫 공연을 가졌고Greater Boston Youth Symphony와  카네기 홀에서
협연하였으며 15살에는 연주하기가 난해한 시벨리우스 협주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그는 유럽, 타이완, 일본등 그의 레코드가 best seller가 된 지역들에서 대 성황의
연주회를 가졌다. 그는 classic의 자기 해석에 따른 연주나,avant-garde music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다 자유로이 추구하기위해 자신의 record label인 LiSem Inc.을 설립하여
그 시초였던 1981년이래 백만장의 판매 기록들을 세우고있다.
탁월한 재능과 사려깊은 성품의 Daniel Kobialka는 자신의 음악과 악기에 대한 열정과
희열에 가득찬 세계적인 명성의 Violinist 이다.
그는 San Francisco Symphony의 제 2 violinist이며,이곳에서 20년이상 활약해오고있다.
고전음악과 초현대 음악을 아우르는 그는,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있고
Daniel Kobialka의 음악은 어떤 환경에서도 즐길수 있지만, 단순히 아름다운 음악
그 이상의 음악이다. 그의 음악은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긴장을 풀 때,
평온한 기분을 느끼고자 하는데 매우 유용함이 증명되었으며,환자의 심도관 시술과정에서
극심한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Leonard Bernstein는
Daniel을 '매우 독특한 감흥을 가진 열성적인 음악가'라고 묘사했다.
클래식 음악의 거장으로서의 업적 뿐만 아니라, 고전음악과 다른 친근한 곡조의
끊임없는  편곡은 전세계 음악인들에게 기쁨을 주는 음악가임에는 틀림없다.






개별듣기
 

Quilt (0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