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힘들고 어두운면

한국전쟁 당시에 국군 종군위안부의 존재에 대해서...

백삼/이한백 2015. 10. 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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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승진

우상과이성 전환시대의논리를 집필한 이영희교수님은
저는 그리 유명한 분인지 몰랐으나 그저 제 어머니의
가정교사로 있던 분이라 어머니와 친분이 있어서
항상 책나올때마다 어머니에게 보내주셨는데 
그분의 625종군위안부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적있습니다
문교수님은 항상 옛날 이야기 하시면 625때 이야기 했었습니다
문영환교수님은 제가 경험한 가장 현명하신 분이었고 결코 과장이나
허언을 하지않는 옳곧은 분으로 내인생의 가장 훌륭한 멘토였습니다
과거 이야기를 자주 하셨는데 625전쟁시 군의관으로 참전하시어
일반외과 수술도 많이하셔서 치과의사로 의무중대장까지 하시고
그때 장군들 진료하며 쌓은 인맥이 계속 이어져 치과의사로써
크게 성공할수 있었다는것 손놀림이 매우 섬세하고
판단력이 정확해서 소위 VVIP환자들을 볼수 있었다는것
625전쟁시절의 종군위안부에 대한 자세한 말씀은 차마 
글로 옮기기 힘듭니다 정말 한국 국군이 저랬었나
그러고도 어떻게 군대라 할수 있었나 워낙 부정부페가 심하던
시절이었으니 그렇다 치고
두분 증언 일치하는데 문교수님 증언이 더 자세하고 정확하지만
이영희교수님의 증언을 올리겠습니다
625전쟁시 해외뉴스로 나온게 있습니다
어느 폐가에 젊은 여성 30여명이 거의 벌거벋은체 숨어있다 
종군기자들에게 발견되어 해외뉴스로 타전되었습니다
일본군 장교출신들 군고위층이 그때 그들 나이는 아주 젊었습니다
일본군시절 종군 위안부 맛이 들어서 625전쟁중에도
젊은여자들을 군복입혀서 먹을것 주며 트럭에 테워 전장을 다녔습니다
문교수님 증언으로는 이들 담당 군의관도 있었답니다
이들은 일본종군위안부출신으로 고향에 돌아갈수도 없었던 그리고
호구지책으로 국군 위안부가되어 고위장교들 따라다녔습니다
미군사령관에게 들통이 났고 당장 그들에게 지급된 군복 회수하여
쫒아내라 하였습니다 그렇게 쫒겨난 국군위안부들이 벌거벗은체 
폐가에 숨어있다 기자들에게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박정희군사정권이 한일협정 맺을때 왜 종군위안부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지금 그 할머니들이 일본대사관앞에서 계속
대모하고 일본은 한일협정때 다 정리된거라 우길까요
그당시 가장 가슴아픈 상처였는데 왜 그 문제가 제기되지 못했을까요
과연 625때 종군위안부 끌고 다니던 기억과 경험이 생생한
일본군출신 박정희가 그 사건을 당당하게 꺼낼수 있었을까요
두분 다른 부대에 근무했는데 두분 다 위안부가 자기부대에 있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아마 광범위하게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도덕적으로 훌륭하지 못하면 결코 지도자로 진정한 성공을 할수 없고
그 문제는 후에 더 큰 짐이 되어 남겨진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