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세계

시비이뤌

백삼/이한백 2016. 12. 19. 09:29

시비이뤌

 

이쪽보고 저쪽보고

헷갈리게 달려온것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다

헛일로 살아온한해

목표없이

그냥!

그렇게 12월의 종착역

함께했던 아로니아 호도

정성을 다했는데

언제똥그라미를 줄래

새로운해 일기장에

후회하지않는

새해 청사진을 구리며

 

2016년 12월8일 백삼

 

 


'나의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살  (0) 2017.01.31
7박8일  (0) 2017.01.18
그대  (0) 2016.12.03
쓸개  (0) 2016.12.03
12월  (0) 2016.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