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팝

그리이그 - 솔베이지의 노래 / 미루시아 루워스

백삼/이한백 2014. 8. 25. 10:46

 




 





The winter may pass 겨울이 지나가고,

and the spring disappear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죠

and the spring disappear 봄이 가버리겠죠

The summer too will vanish 여름도 보일 듯 하다 지나가고,

and then the year 해가 가버리는군요

And then the year 한 해가 지나가 버리겠죠

 

But this I know for certain 하지만 난 이것만은 확신해요

you'll come back again 당신이 다시 돌아오리란 걸..

That you'll come back again 다시 돌아오실 거에요

And even as I promised 내가 약속 드린 대로

you'll find me 기다리고 있는

waiting then 나를 발견하게 되실 거에요

You'll find me 그때 기다리는

waiting then 날 발견하실 거에요

Oh-oh-oh .... 오 ....

even as I promised 내가 약속 드린 대로

you'll find me 기다리고 있는

waiting then 나를 발견하게 되실 거에요

You'll find me 그때 기다리는

waiting then 날 발견하실 거에요

Oh-oh-oh .... 오 ....

 





 



 

노르웨이 어느 산간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가 살고 있었다.

한 동네에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가 있었다.

둘은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했다.

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돈을 벌기위해 외국으로 간다 .

갖은 고생 끝에 돈을 모아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고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국경에서 산적을 만난다.

돈은 다 빼앗기고 고생 끝에 겨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어머니 오제는 이미 죽었다.

어머니가 살던 오두막에 도착해 문을 여니

어머니 대신 사랑하는 연인 솔베이지

백발이 되어 다 늙어버린 노인 페르귄트를 맞는다.

병들고 지친 페르귄트솔베이지의 무릎에 머리를 누이고 눈을 감는다.

그녀는 꿈에도 그리던 연인 페르귄트를 안고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른다...

페르귄트 솔베이지의 노래를 들으며 눈을 감는다.

 

이런 애절한 사랑도 있다.